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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 

이번 주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해졌습니다. 일하다 바람 쐬러 나가서 산책을 하다 보면 비추는 햇볕도 

따뜻하고 밝으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마저 들게 하였습니다.

 

봄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라, 성인 뿐 아니라 특히,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려면 

무엇을 유의하고 주의해야 하며,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
미리 대비하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!


1. 꽃가루 알러지 및 미세먼지 주의

  • 봄철에는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고, 바람에 의한 전파가 심한데요, 대표적으로 소나무, 벚나무, 참나무 등이 퍼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  • 봄이 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, 바람이 겨울철 대비 약해지면서 미세 먼지 축척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주요 증상은 호흡기와 안면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요.

        - 호흡기: 코막힘, 재채기, 가래

        - 안면 부위: 눈 가려움, 눈 부음, 과다한 눈물 분비

 

대응 방안으로, 아래 사항을 잘 이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  • 외출 전 미세먼지 및 꽃가루 농도 확인 (공기질 앱 활용)
  • KF94 마스크 착용 (특히 꽃가루와 미세먼지 심한 날은 필수입니다.)
  • 집에 돌아오면 손, 얼굴, 콧속 세척하기 (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으니, 살짝궁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.)
  • 실내 공기 청정기 가동 & 환기 시간 조절을 해주면 좋겠죠.

2. 야외 활동 시 벌레 및 미세 진드기 주의

  • 진드기, 모기, 벌 등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로써, 풀밭이나 숲 속에서 뛰어놀다가 노출 위험이 큽니다.
  • 진드기에 물려 감영병 위험도 높아지는데요

       - 야생진드기: 고열, 구토, 출혈 등의 증상 발생 가능하며, 반려동물에게 까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.

       - 참진드기: 물리면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, 발열 및 관절통 유발 가능 합니다.

       - 집먼지 진드기: 집 안 침구, 카펫 등에 서식하면서 피부 가려움과 재채기 발생하고, 천식, 아토피, 비염을 유발

아래 사항을 준수한다면, 사전 사후 철저한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.

  • 긴 옷을 착용하여 사전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. (특히 풀밭에서 놀 때는 긴소매, 긴 바지 필수)
  • 벌레 퇴치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기 (모기,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)
  • 야외활동 후 꼼곰하게 몸 점검하고, 씻어주세요 (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)
  • 벌에 쏘였을 경우 즉시 냉찜질 & 필요시 병원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주세요

3. 봄철 식중독 & 질병 & 감염병 주의

  • 식중독: 따뜻해진 날씨 탓에 음식이 쉽사리 상할 수 있습니다.
  • 감기 & 독감: 일교차 큰 날씨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감기 및 독감에 걸리기 쉬워요
  • 수두 & 유행성이하선염(볼거리): 어린이집, 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종종 발생하는 바이러스입니다.

대응 방안으로, 아래 사항을 잘 이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  • 보관 온도를 지키고, 특히 실온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아이스박스 활용하면 좋아요
  •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면 좋아요
  • 마시는 물은 끓여 먹으며, 정수기는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주세요
  • 조기 기구의 구분 사용 습관 들이기
  • 채소, 과일 등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주세요
  • 손 씻기 습관 들여주세요 (야외에서 간식 먹기 전 필수)
  • 감기 및 독감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청결 유지
  • 수두 & 유행성이하선염(볼거리) 위한 예방 접종: MMR, 수두 백신

4. 일교차 및 햇볕 주의

  • 낮에는 따뜻하지만, 아침저녁으로 기온의 변화가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쉽습니다.
  •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데요, 생각보다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특히 어린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는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수 있답니다.

조금만 신경을 쓴다면, 사전 대응을 하기 용이 하니 참조 바랍니다.

  • 겉옷 챙겨 다닌다면 좋겠네요 (일교차가 큰 날은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면 좋아요)
  • 자외선 차단제 (선블록) 바르기 (SPF 30 이상, 2~3시간마다 덧바르기)
  • 모자 착용 하기 (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줘요, 덤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더욱 좋겠네요)
  • 충분한 수분 섭취 하도록 도와주어요 (탈수를 막기 위해 물 자주 마시기)

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에 적절한 계절이지만, 그에 따른 위험에도 노출되기 쉬운 일상입니다.

조금 더 주의하고, 신경을 쓴다면 봄이라는 계절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겠네요.

 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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